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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증시 분석13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주식 시장에 미칠 영향. (증시, 유가, 금리, 인플레이션 등등) 안녕하세요. 마음편한 투자를 추구하는 헨츠 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 하마스와의 전면전이라는 참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번 일이 증시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큰 사건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유튜브로도 작성해놨으니, 유튜브로 들으실 분은 아래 링크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zbYKpYTbQ9c?si=cTSsgF9Xs9V-7DuS 1.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현황 먼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현황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7일 새벽, 하마스의 무장대원들이 폭발물 등을 활용해 가자지구를 둘러싼 장벽과 철조망을 파괴하고 이스라엘로 침투하는 '알아크사 홍수 작전'이.. 2023. 10. 10.
영국 난방은행이 크게 늘어난 진짜 이유와 경제, 증시에 미칠 영향 난방은행은 무엇인가? 책을 빌려 읽을 수 있고 정보 공유도 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그런데 올 겨울 이 도서관에서는 아주 특별한 역할도 수행중인데, 영국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난방은행, 일명 Warm bank 이다. 영국에서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난방 은행(Warm bank, 난방 쉼터)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엔 26일 영국의 '웜 웰컴'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의하면 현재 영국에는 3723개의 난방 은행이 등록되어 있는 상태이고, 이는 돈을 빌려주는 은행이 아니라, 각 지역의 도서관, 커뮤니티 센터 등 공공기관이 난방비를 낼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난방을 위한 공간을 내주면서 생겨난 것이다. 난방비를 내기 어려운 사람들은 난방은행으로 언제든지 찾아와서 따듯한 차와 다과를 즐기면서 추위를 피할 수.. 2022. 12. 27.
2023년 대공황(Great recession)을 대비하라, 그런데 주식을 사야할 시점인 이유 (한국경제TV 김광석 실장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WRRx8bvXcvs 2022년 10월 28일에 한국경제 TV에서 한국 경제 산업 연구원의 경제연구실 실장, 한양대 겸임교수인 김광석 실장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봤다. 현재는 12월이고 10월 중순에 코스피는 저점을 기록한 후, 현재 약 9~10% 가량 반등한 상태이다. 그리고 지난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방향으로 결정되었으며, 실물경제에 비해 증시가 약 6개월 가량 선행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준 금리 고점이 내년 8~9월 정도로 봤을 때, 어쩌면 지난 10월 중순이 바닥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여튼.... 아래 내용은 해당 동영상을 요약한 내용이다. ** 요약 내용 ** 실물 경제 관점에서는 아직 침체 안왔다. 글로벌 리세.. 2022. 12. 5.
향후 시장의 방향은? 변동성은 확대되는 중.. 조정구간 예감 시장 방향 예측은 무의미 하다. 좋은 기업을 사라!! 라는 버핏 형님의 말을 무시하고 나는 시장 예측을 하곤 한다. 변동성 커질 때 옵션으로 한 밑천 땡겨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그렇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단기적으로 지수가 좀 빠질 것 같다. 이유는 크게 아래와 같다. 최근 시장 상황 최근 시장은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서 강한 반등을 보였고, 이는 HTS에서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업종 챠트만 봐도 알 수 있고 챠트만 대충 봐도 코스닥 > 코스피 > 코스피200 순으로 상승률이 컸다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월봉 기준 최근 2달 업종 상승률 대형주 4% 중형주 8% 소형주 15% (아무래도 5월부터 재개되는 공매도 때문에, 코스피200, 코스닥150 포함된 종목엔 관망세가 더욱 강하게 나타.. 2021. 4. 21.
현재 시황 생각, 미 대선 이후 당분간 증시는 상방으로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증시가 상방으로 바뀌었다. 선거 불복과 미국국민들의 소요사태와 같은 극단적인 상태만 나오지 않는다면, 대선 이후 증시는 랠리를 이어갈 것이다 라고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에, WHO에서 유럽의 2차 펜데믹 상황은 심각한 상황이라 했으며, 각국이 셧다운에 돌입하고 있다. 하루 10만명씩 확진자가 나오는 미국은 셧다운의 셧짜도 안보이며, 확진자가 10만명이든 20만명이든 사망자만 크게 증가하지 않으면 상관없다는 분위기 같아 보인다. 1. 2차 펜데믹도 악재가 아니다. 2. 풀린 유동성과 갈곳이 없는 투자금!! 11월은 랠리장 예상. 12월은 단기조정 조심하자 **2차 펜데믹도 악재가 아니다. 2차 펜데믹이 나타나고 셧다운에 돌입하면 증시가 한번 더 크게 밀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2020. 11. 3.
현재 시황 생각, 바이든 당선 가능성과 5차 부양책 내러티브 오늘부터 틈틈이 시황에 대한 개인 생각을 남길까 한다. 누군가에게 내 생각을 널리 알리게 하기 위하기 보다는 내 생각을 남겨놔서 나중에 내가 돌이켜보면서 복기 하기 위해서다. 1. 지속되는 부양책 연기 2. 블루 웨이브가 나타나면? 부양책은 증시가 한번 아작나야 나오나? 부양책이 계속 연기되고 있다. 공화당과 민주당, 트럼프 모두 부양책 카드를 최대한 늦게 꺼내기로 합의본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논의된 내용인 2조 2000억달러와 1조 8800억달러의 차이가 얼마나 본인의 당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합의를 미루고 있을까? 뒤로는 최대한 경제 상황이 개선된 상태에서 부양책을 꺼내기로 합의보고 시간 끌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왜? 아직 뚜렷한 코로나 백신도 없을뿐더러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고 있으며, .. 202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