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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ETF

워트 공모주 청약 해야하는 이유. 기업분석 및 공모개요, 모범적인 반도체 장비주.

by Henzs(헨츠)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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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소개 링크 : https://youtu.be/sAVR-GDE6P8?si=KGasLug6rxsNMdLd 

 

안녕하세요. 마음편한 투자를 추구하는 헨츠입니다. 공모주 시장이 아주 뜨겁죠? 오늘은 1016일부터 17일까지 청약 예정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기업인 워트공모주 청약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반도체 장비주에서 거의 청약 여부가 결정되긴 하는데, 사실 반도체, 2차전지, AI, 로봇 이런 업종은 상장하면 왠만하면 공모 청약에 참여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내용을 따져봐야겠지만, 보통 반도체 종목일 경우, 이익이 이미 나고 있거나 또는 당장 이익이 없더라도 향후 성장이 크게 크게 이뤄질 종목들이 위주로 거래소에서 상장심사 통과가 되기 때문이에요.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고, 보통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런 컨셉의 기업들은 한국거래소에서도 상당히 부담없이 상장을 통과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할 때에도 내용을 좀 살펴봐서 적당하다 싶으면 부담없이 청약에 참여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벌써 답을 말씀드린거나 마찬가지인데요, 제가 뒤에서 회사 내용을 소개해드리고 왜 청약에 참여하는게 좋을지 이유를 설명드리겠지만,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청약에 참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공모가 밴드가 5000원에서 5600원으로 주어졌는데요. 해당 종목은 반도체 장비주로서, 이미 이익이 나고 있으며,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던 반도체 환경제어 장비를 국산으로 대체한 기업이기 때문에, 기관에서도 공모참여열기는 뜨거웠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직 기관 수요예측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15001 이상 나오는 흥행을 기록했을 거라고 예상해봅니다.

 

청약하는게 좋을 지 회사 내용을 파악하면서 말씀드릴게요.

 

사업 내용은 보시는바와 같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중에서 환경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작하여 납품하고 있는데요. 주요 제품이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와, 팬필터유닛 이라고 해서 반도체 클린룸 안에서 미세먼지나 분진 같은 것을 필터로 걸러주는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제작 납품을 하는 업체입니다.

 이렇게 보시면 고객사에게 수주를 받아서 설계와 제작, 평가, 설치의 전 과정을 거쳐서 납품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 세계 굴지의 반도체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상장하지 않았지만 상당히 기술력이 있고 사이즈가 있는 세메스, 제우스, ATI 등과 같은 기업들이 고객사가 되겠습니다. 고객사가 한두개로 몰려있는게 아니라 다양화 되어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으로 볼수도 있겠네요.

 

이제 제품을 보시면, 제가 뒤에서도 보여드릴 거지만, 가장 많이 매출을 찍어주는게 THC라고 해서 초정밀 온습도 제어 장비인데요. 반도체 전공정 중에서 포토공정이라고 하여 웨이퍼에 회로설계도를 그려놓는 공정에서 온도와 습도를 아주 미세하게 조절하여주는 장비입니다.

 이렇게 보시면, 온도도 0.05도씨, 습도도 0.5%씩 조절은 해준다고 하죠? 반도체 공정 자체가 환경이 오차없이 갖추어진 곳에서 작업이 되어야, 수율이 좋게 나오기 때문에, 이런 미세한 온도, 습도를 조절해주는 장비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외국 장비에만 의존하던 THC를 성공적으로 국산화한 업체다. 그래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1차 협력사다. 얘깁니다. 충분히 상장할 만한 위치에 올라온 모범적인 반도체 장비주가 되겠습니다.

 

매출 비중을 보시면, 앞서 얘기한 THC, FFU80% 이상씩 계속 차지해왔고, TCU나 다른 몇몇 제품들은 매출비중이 작기 때문에, 2가지 장비만 알아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THC 매출비중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봣을, 워트가 타사 대비하여 시장에서 THC 장비가 주력으로 먹히고 있구나 라고 짐작할 수 있겠네요.FFU는 계속 매출액이 크게 빠지는게 보입니다.

 

 

 

이거는 리스크 사항으로 볼 수 있는 내용 같아서, 제가 가져왔는데요. 삼전과 하이닉스 외에도 삼성전자의 서안 법인. 그러니까 중국 법인에도 납품을 하고 있고, 그리고 중국내 에이전트를 통해서 중국내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보시면 종속회사를 이미 중국에 세워놨네요. 이 부분이 당분간은 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지는게, 지금 중국에 첨단 반도체가 들어가거나 또는 중국이 반도체 기업을 키우는 것에 미국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수출규제를 하고 있죠? 아마 중국내에서 사업은 앞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때문에, 실적성장이 앞으로 쉽지 않을수도 있겠다 라고 보여집니다.

 

 

 

이거는 리스크 사항으로 볼 수 있는 내용 같아서, 제가 가져왔는데요. 삼전과 하이닉스 외에도 삼성전자의 서안 법인. 그러니까 중국 법인에도 납품을 하고 있고, 그리고 중국내 에이전트를 통해서 중국내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보시면 종속회사를 이미 중국에 세워놨네요. 이 부분이 당분간은 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지는게, 지금 중국에 첨단 반도체가 들어가거나 또는 중국이 반도체 기업을 키우는 것에 미국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수출규제를 하고 있죠? 아마 중국내에서 사업은 앞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때문에, 실적성장이 앞으로 쉽지 않을수도 있겠다 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제무재표를 보시면, 역시나 매출액 성장이 더뎌지고, 이익 또한,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2022년 반기인 19기 반기와 비교해도 올해 상반기가 매출액이 대략 25%정도 하락하였는데, 이익은 50%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물가, 금리가 상승으로 인한 세계 경제 악화가 곧 반도체 기업들의 장비투자 까지 줄어들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렇게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래서 올해나 내년까지는 회사의 외형성장이 더디게 나올 가능성이 높겠네요.

 

 

그리고 원재료의 가격을 보시면 조금씩 상승한 느낌은 나타납니다만, 현재 물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에 비교해봤을 때, 타격이 있을 만큼은 아닌 것 같네요. 이렇게 얘기하고 보니, 청약을 하면 안될 것처럼 느껴졌을 수도 있겠는데, 다시 정리해드리자면, 회사의 실적이 경기 영향을 받으면서 악화된 것은 맞지만, 그래도 외국 장비를 성공적으로 국산화 시킨 모범적인 반도체 소부장 종목으로써 분명, 기관 수요예측도 흥행을 나타냈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15001 정도는 넘을 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상되는데, 마음편하게 공모주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공모주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101617일에 키움증권에서 진행하는 워트 청약에 잘 참여하시면, 상장일에 충분히 수익을 챙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말이 100% 맞는건 아니고 결과가 다르게 나올수도 있으니, 투자는 여러분의 선택과 책임에 맡겨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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