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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투자전략

'신한BnppH2O글로벌본드' - 연평균 9%대의 수익률을 보여줬던 유럽운용사에 투자하는 공모펀드

by Henzs(헨츠) 2019.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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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게 보고 있는 펀드이고 얼마전 환율이 1160원 정도일때, 언헷지로 투자했다. 이 펀드는 유럽에 있는 운용자산 36조원 규모의 운용사가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채권, 통화 펀드인데, 얘네가 운용하는 대표펀드들 수익이 너무나 좋다. 그중에서 연평균 9%대 수익률을 보이는, Multi Aggregate 펀드에 재간접으로 유동성 10%를 제외하고 90%를 들어가는 이 펀드 정말 기대된다. 이 펀드는 기본적으로 달러로 환전해서 매입하여야 하고 환율 리스크를 헷지해주는 펀드도 나와있지만, 나는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달러 가치 상방으로 보기 때문에 언헷지로 들어갔다. 현재 이 펀드의 헷지용은 5천억원 이상 언헷지용은 2천억원 이상 국내에서 투자되었다. 남자답게 언헷지로 가자.

 

 

 

**펀드소개 요약

 

신한BnppH2O글로벌본드 펀드는 일정 부분의 현금을 남겨두고 모든 자산을 36조원 규모의 유럽 운용사 H2O의 대표펀드 중 하나인 H2O Multi Aggregate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입니다. H2O는 글로벌 채권 전략의 세계적인 펀드매니저 Bruno Crastes가 설립한 운용사로 글로벌 초대형 운용사 Natixis Invest Managers의 자회사. Bruno Crastes는 30년 경력의 세계적인 글로벌 채권 전략 펀드매니저.

H2O Multi Aggregate 펀드는, 채권혼합형 펀드로 선진국 국채, 회사채, 유동화 증권과 이머징 채권 그리고 각국의 통화를포트폴리오로 구성하여 금리나 증시의 방향과는 무관하게 절대수익을 추구하며 운용하는 액티브 펀드입니다. 설정 후, 평균 연수익률은 9.2%(2016년 9.3%, 2017년 9.6%, 2018년 7.3%)을 기록. 

 

 

 

**투자포인트

1. 현재 세계증시는 글로벌 경제지표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각국이 금리 인하와 자산매입, 재정지출 확대하는 등 유동성 공급을 통한 증시상승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인위적으로 증시를 끌어올리는 환경에서는 향후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단기투자가 아니라면 증시의 움직임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대체투자, 절대수익추구형 상품이 유리한 전략이며, 글로벌 자산 배분과 국채, 회사채, 유동화증권, 통화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헷지한 이 펀드가 유리하다는 판단입니다.

2. 2016년 펀드 설정 후, 수익률을 보면, 평균 9%대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증시가 큰폭으로 하락한 2018년에도 7.3%라는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증시와 크게 연관이 없이 절대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는 모습을 보여줬고, 세계적인 채권 매니저라는 위상답게 좋은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 환율이 장중 1160원~1170원대까지 떨어진 지금, 환율 언헷지로 들어갈 경우 향후 경제침체와 증시 변동성 확대로 인해 모든 자산가치가 약세를 보이면, 달러화 강세로 인한 추가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에, 투자전략 외에 달러화로 가입되는 이 펀드를 선택하였습니다.

 

언헷지로 했을 때 환차익 까지 포함되어 수익률이 1년 21%이상 나왔다. 헷지로 들어갔으면 9%대 수익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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