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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배당주

SRET(Global X Superdividend REIT ETF), 연 8%의 월배당 미국배당주 ETF... 국내 부동산펀드 저리가라(SRET 배당일, 투자전략)

by Henzs(헨츠)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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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ET 자체도 리츠 회사들 묶은 ETF이긴 하지만, 국내 부동산펀드들 나오는 것에 비하면 꽤 높은 수익률과 월배당,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유동성 측면에서 너무 유리하다. 

 

국내부동산 펀드들을 보면은, 운용사에서 얼마 띄고, 사무관리에서 얼마 띄고, 증권사에서 얼마 띄고 또 그 딜 과정에서 물건 주고받는데 들어가는 브로커들이 다 떼어먹고 고객한테 돌아가는거 보면은 레버리지를 따블이상 깔고가는 부동산펀드 임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5~6%대로 낮아지게 된다. 얼마전에 나온 건 증권사 판매보수만 3%도 있었고, 6%짜리도 예전에 봤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고, 그나마 좋은 구조로 나오는 것들도 간간히 있지만, 그런거 구하기는 또 쉽지가 않다. 7%대 이상으로 목표수익률 제시된 상품 나오면, 물량 금방 소화되는 거 보면 어느정도 확정 되었으면서도 7~8%대의 수익률이 제시되는 상품이 시장에 크게 없다는 느낌이다. 물론 미국 상장 리츠 회사들 위주로 묶어놓은 SRET도 그런 과정이 있겠지만, 수익률 차이가 이렇게 나는것을 보면, 국내보다는 그나마 양심껏 빼먹고 주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언제든지 매매가 자유로운 유동성과 월배당이라는 환급성이 너무 맘에 든다. 

 

이번에 소개할 미국배당주는 전세계 20~30여개의 대형 리츠회사들을 묶어놓은 월배당 ETF다. 

현재 시가배당수익률이 8%라니, 훌륭하다. 물론 8% 이상 주는 배당주도 있지만... 전세계에 펼쳐져 있는 고배당 리츠 종목들 중 60개를 선별하여, 그 중에서 변동성이 적은 30여개를 최종 선정 후 운용하는 리츠 ETF 라는 점에서 개별종목보다 좀 더 리스크분산이 되었다고 판단된다. 주가 변동폭도 발행 이후부터 챠트를 쭉 보면, 가격변동률도 크지 않고, 어느정도 박스권 안에서 움직인다는 점에서, 좋다고 본다. 

 

국내부동산 펀드들을 보면은, 운용사에서 얼마 띄고, 사무관리에서 얼마 띄고, 증권사에서 얼마 띄고 또 그 딜 과정에서 물건 주고받는데 들어가는 브로커들이 다 떼어먹고 고객한테 돌아가는거 보면은 레버리지를 따블이상 깔고가는 부동산펀드 임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5~6%대로 낮아지게 된다. 얼마전에 나온 건 증권사 판매보수만 3%도 있었고, 6%짜리도 예전에 봤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고, 그나마 좋은 구조로 나오는 것들도 간간히 있지만, 그런거 구하기는 또 쉽지가 않다. 7%대 이상으로 목표수익률 제시된 상품 나오면, 물량 금방 소화되는 거 보면 어느정도 확정 되었으면서도 7~8%대의 수익률이 제시되는 상품이 시장에 크게 없다는 느낌이다. 물론 미국 상장 리츠 회사들 위주로 묶어놓은 SRET도 그런 과정이 있겠지만, 수익률 차이가 이렇게 나는것을 보면, 국내보다는 그나마 양심껏 빼먹고 주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언제든지 매매가 자유로운 유동성과 월배당이라는 환급성이 너무 맘에 든다. 

 

 

보유자산을 두어개만 살펴보자면...

가장 비중이 높은 Independence Realty Trust, Inc.는 내부 관리 부동산 투자 신탁 (REIT)로 미국 남동부 및 중서부 지역의 주거형 아파트를 임대 사업하는 업체. 회사 시총은 1조 6000억원으로 사이즈는 그리 크진 않으나 외형성장이 매년 큰폭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시가배당률은 4.83% 정도지만, 2018년도 이후 배당금을 3배나 늘렸다. 배당금은 고정적으로 나오는 것 같으나 외형성장 만큼 향후 배당금 성장이 기대돼서 그런지 배당금 3배 늘린 이후, 주가도 큰폭으로 상승했고, 지금도 상승중이다. 그냥 한번 봐봤는데, 꽤 흥미가 가는 종목이여서 놀라웠다. 요거는 따로 한번 분석을 더 해봐야겠다.

 

 두번째로 높은 비중은 Arbor realty trust라는 대출 업체인데, 소형가계대출부터 브릿지론, 메짜닌 대출, 주식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온갖 대출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다. 마찬가지로 외형성장이 크게 이뤄지고 있으며,(아마 금리가 낮아지고, 미증시가 신고가 랠리를 달리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시가 배당수익률이 8%로 배당수익도 좋고, 7년간 매년 배당금을 상승시키며, 성장성은 크게 보이고 있는 업체다. 다만, 미증시 버블 이슈와 향후 시장이 꺽였을때를 생각하면, 대출 업체는 오래 들고가기에는 좀 무서울 것 같다. 여튼, 이 종목도 한번 따로 분석해봐도 좋을 듯 싶다.

 

총평 : 이런 규모는 작지만 성장성 있는 업체들을 많이 담은거 보니, 높은 수익률의 이유를 알겠고, 또 이 ETF가 지향하는 바를 조금 알 것 같다. 유동성 확대로 미증시 계속 랠리를 보여주는 만큼, 당분간은 SRET의 배당수익 뿐만 아니라, 주가 측면에서도 좋은 결과 낼 것으로 보인다. 

 

 

SRET 배당일과 배당락일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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