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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배당주

EQUINIX(EQIX), 글로벌 1위 데이터센터 리츠기업 (배당성장주, 시가배당률 1.5%)

by Henzs(헨츠)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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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 조정이 나오면서 진입하기 좋은 시점으로 판단

 

 

기업개요

에퀴닉스(EQIX)는 226 개국, 63개 도시에 걸쳐 260 개가 넘는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1 위 데이터센터 리츠 기업이다. 주 사업으로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CDM, 일반 기업 등에 데이터센터를 임대/관리해주는 ‘코로케이션’ 부문과 고객들간의 디지털 인프라를 상호 연결 가능하게 해주는 ‘인터커넥션’ 부문이 있다. 코로케이션 부문은 서버 구축을 위해 필요한 물리적 공간, 캐비닛, 전력, 설비 등을 임대/관리하는 사업이다.

 기업들은 데이터 저장소 -> 네트워크 -> 서버 -> 소프트웨어의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데이터센터가 이 과정의 제일 기초가 된다.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IT 대기업들도 자체적으로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초기 비용과 물리적 공간의 제약 때문에 동사와 같은 데이터센터 리츠 기업을 활용하고 있다.

 인터커넥션 부문은 데이터 인프라간 상호 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서버 플랫폼 사업이다. 동사는 임차인에게 플랫폼 내 네트워크의 접근 권한을 부여하여 네트워크 안에 있는 기업들을 연결할 수 있게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중앙집중형 IT 인프라는 트래픽을 중앙 데이터센터로 백업하여 전송하였기 때문에 거리에 따라 속도 제한이나 보안 문제가 존재한다. 그러나 동사의 인터커넥션 인프라를 구축할 경우 다자간 트래픽 교환을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투자포인트 1)

안정적인 매출 구조가 매력적 동사의 강점은 다각화된 고객 포트폴리오와 순환매출이다(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매출). 동사는 지역별, 산업별, 고객별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함으로써 개별 기업 또는 특정 산업군 의존도를 낮춰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순환 매출이 전체의 93~95%를 차지한다는 점은 실적 변동성을 낮출 수 있는 요인으로 판단된다. 과거 동사의 매출은 74 개 분기 연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Bloomberg consensus 기준 3Q21 매출도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포인트 2) 아시아 마켓의 잠재력에 주목 향후 글로벌 데이터 트래픽 수요 증가와 아시아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이 동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작년 4 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시장은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당분간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시아 지역은 미국과 유럽 대비 상대적으로 데이터 센터의 본격적인 설비 투자가 늦게 시작됐다. 실제로 최근 3 년간 동사의 아시아 시장 매출 성장률은 미국 대비 110%, EMEA 대비 32% 높았으며, 향후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아시아 데이터센터 리츠 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2019 년에 싱가폴 투자청(GIC)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합작사인 xScale 을 설립하고, 향후 오사카(1Q22), 도쿄(4Q21) 등에 xScale 데이터센터 설비 투자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투자포인트 2)

아시아 마켓의 잠재력에 주목 향후 글로벌 데이터 트래픽 수요 증가와 아시아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이 동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작년 4 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시장은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당분간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시아 지역은 미국과 유럽 대비 상대적으로 데이터 센터의 본격적인 설비 투자가 늦게 시작됐다. 실제로 최근 3 년간 동사의 아시아 시장 매출 성장률은 미국 대비 110%, EMEA 대비 32% 높았으며, 향후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아시아 데이터센터 리츠 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2019 년에 싱가폴 투자청(GIC)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합작사인 xScale 을 설립하고, 향후 오사카(1Q22), 도쿄(4Q21) 등에 xScale 데이터센터 설비 투자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시가배당률은 1.5%로 절대적인 수치로는 매력적이지 않지만, 배당성장주 임을 감안하고 5년 평균 배당을 10%씩 상승시킨점 감안하면 나쁘지 않다고 판단

 

 

 

 

외형성장은 더디지만 순이익 개선은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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