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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증시 분석

미국의 기술적 분석가 Ralph Acampora "코로나 바이러스로 증시는 10% 하락 전망"

by Henzs(헨츠)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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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내에서 빠르게 확산될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로 퍼져가는 상황입니다. 안그래도 GDP성장률이 6%대도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중국은 이번 역병 사태로 경제적 충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고, 증시 또한 큰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데, 생각보다 최근 증시는 잘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 미국의 저명한 기술적 분석가 Ralph Acampora가 미국 증시가 10% 또는 약간 그 이상 하락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는데, 미국, 중국 증시에 크게 영향을 받는 국내증시를 감안했을 때 한번 읽어볼만한 기사라 판단되어 번역해봤고, 제 생각을 조금 적어봤습니다.

 

원본 글 링크 : https://www.marketwatch.com/story/godfather-of-technical-analysis-says-stock-market-downturn-is-going-to-get-worse-i-am-looking-at-a-10-drop-maybe-a-little-but-more-2020-01-31?mod=economy-politics

 

 

기술적 분석의 대가가 증시 하락은 점점 악화될 것이라 언급하다 : '나는 10% 하락 또는 약간 그 이상을 보고 있다'

저명한 기술적 분석가 Ralph Acampora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충격이 점점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고, 중국의 경제 성장은 둔화 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주가챠트 기반 트레이딩의 선구자인 Acampora는 마켓워치와 금요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는 너무 가격이 오르고 상당한 후퇴가 필요한 시장에 촉매제가 될 것이다'

"시장 자체가 확장되어 있기에, 우리는 어떤 종류의 시장 정정을 원해왔고 그리고 이것이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증시는 꼭지에서 최소 10% 하락에 직면할 것으로 보고 이것은 많은 기술적 투자자에 의해 진짜 시장 정정의 기준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키운 새로운 공포가 현재는 수만명을 감염시켰고, 베이징에 심각한 사태를 일으켰던 사스와 비교하면 또 새로운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 이다. 

 

 

이 밑 내용도, 이미 국내기사에서도 읽었었던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과 그것으로 인한 증시 하락 관련한 내용들이라서 더 이상 번역해도 새로운 내용을 없을 것 같아, 이제 내 생각을 말해보련다.

 

 이 기사에서 눈여겨 봐야할 점은, 미국에서 인정받는 기술적 분석가가 미증시가 10% 빠질 것이라고 했는데, 하지만, S&P500은 고점대비하여 -1% 이상 하락했을 뿐이다. 물론 테슬라, 애플, 아마존 등 대표기업들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볼순 있다. 또, 새롭게 나타나는 증시 전망은 좋게 나오는데,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시장이 너무 환희에 찬게 아닌가 싶다. 중국에서는 사망자와 확진자가 계속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공장이 한두군데씩 멈추고 있는데, 미증시 1%대 하락??? 금리 인하, 중국의 통화정책 등 인위적인 대책이 나오곤 있긴 하지만, 사스때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와 글로벌 증시 하락폭과 비교하면 너무나 충격이 미미해보인다. 사스때보다 더 높은 감염률과 전세계적으로 퍼졌음에도 시장에 주는 충격이 작아보인다.

 

물론, 이미 유가는 중국의 수요 둔화를 예상하여 급격하게 빠졌고, 달러와 금가격이 급등이 나오긴 했지만, 증시가 안빠지는게 놀랍다. 굉장히 빠르게 전염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거기다가 중국내에서 심각한 수준인데, 벌써 이러한 리스크를 시장에서 별거 아니라고 받아들인다?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겠지만, 나는 당분간은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국내주식도 폐렴 관련 테마주만 단타매매가 유효해보인다. 실제로 나는 폐렴 관련주 단타매매로 크게는 아니고 소소하게 수익을 올리고 있다. 방금도 국내 확진자 추가된 기사나와서, 내일 장중에 마스크주 급등나올 것 같다. 장초반에 매도할 생각이다. 

 

그냥 마켓워치 기사나 보다가, 갑자기 내생각을 써보고 싶어서 끄적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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