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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증시 분석16

향후 시장의 방향은? 변동성은 확대되는 중.. 조정구간 예감 시장 방향 예측은 무의미 하다. 좋은 기업을 사라!! 라는 버핏 형님의 말을 무시하고 나는 시장 예측을 하곤 한다. 변동성 커질 때 옵션으로 한 밑천 땡겨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그렇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단기적으로 지수가 좀 빠질 것 같다. 이유는 크게 아래와 같다. 최근 시장 상황 최근 시장은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서 강한 반등을 보였고, 이는 HTS에서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업종 챠트만 봐도 알 수 있고 챠트만 대충 봐도 코스닥 > 코스피 > 코스피200 순으로 상승률이 컸다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월봉 기준 최근 2달 업종 상승률 대형주 4% 중형주 8% 소형주 15% (아무래도 5월부터 재개되는 공매도 때문에, 코스피200, 코스닥150 포함된 종목엔 관망세가 더욱 강하게 나타.. 2021. 4. 21.
현재 시황 생각, 미 대선 이후 당분간 증시는 상방으로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증시가 상방으로 바뀌었다. 선거 불복과 미국국민들의 소요사태와 같은 극단적인 상태만 나오지 않는다면, 대선 이후 증시는 랠리를 이어갈 것이다 라고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에, WHO에서 유럽의 2차 펜데믹 상황은 심각한 상황이라 했으며, 각국이 셧다운에 돌입하고 있다. 하루 10만명씩 확진자가 나오는 미국은 셧다운의 셧짜도 안보이며, 확진자가 10만명이든 20만명이든 사망자만 크게 증가하지 않으면 상관없다는 분위기 같아 보인다. 1. 2차 펜데믹도 악재가 아니다. 2. 풀린 유동성과 갈곳이 없는 투자금!! 11월은 랠리장 예상. 12월은 단기조정 조심하자 **2차 펜데믹도 악재가 아니다. 2차 펜데믹이 나타나고 셧다운에 돌입하면 증시가 한번 더 크게 밀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2020. 11. 3.
현재 시황 생각, 바이든 당선 가능성과 5차 부양책 내러티브 오늘부터 틈틈이 시황에 대한 개인 생각을 남길까 한다. 누군가에게 내 생각을 널리 알리게 하기 위하기 보다는 내 생각을 남겨놔서 나중에 내가 돌이켜보면서 복기 하기 위해서다. 1. 지속되는 부양책 연기 2. 블루 웨이브가 나타나면? 부양책은 증시가 한번 아작나야 나오나? 부양책이 계속 연기되고 있다. 공화당과 민주당, 트럼프 모두 부양책 카드를 최대한 늦게 꺼내기로 합의본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논의된 내용인 2조 2000억달러와 1조 8800억달러의 차이가 얼마나 본인의 당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합의를 미루고 있을까? 뒤로는 최대한 경제 상황이 개선된 상태에서 부양책을 꺼내기로 합의보고 시간 끌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왜? 아직 뚜렷한 코로나 백신도 없을뿐더러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고 있으며, .. 2020. 10. 20.
금융위기? 증시침체? 장단기 금리차로 확인하는 증시하락 구간 간만에 지수 약 4% 빠지는 날이다. 코로나 테마주 단타로 재미는 좀 봤지만, 2차전지주 물려있는게 있어서 쬐까 꺼림칙 하긴 하다... 코스피 -3.86%, 코스닥 -4.28% 라니... 내일도 시초 하락갭 띄울 것 같다. 그런데 중국을 보라. 아무리 코로나19 환자 증가세가 둔화되었다 하지만, 너무 평온하다. 미국도 코로나 영향을 받긴 했지만, 하락세가 제한적이다. 이걸 보면, 글로벌증시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V자 또는 U자 반등을 그릴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러면 국내증시도 공포극대화시 매수관점이 유효할 것 같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챠트를 보면, 지수는 볼린저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어 기술적으로는 반등을 줄 시점이 아닌가 싶다. 이번주 내로 반도체 종목 조금씩 사모을 생각이다. 라.. 2020. 2. 25.
미국의 기술적 분석가 Ralph Acampora "코로나 바이러스로 증시는 10% 하락 전망"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내에서 빠르게 확산될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로 퍼져가는 상황입니다. 안그래도 GDP성장률이 6%대도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중국은 이번 역병 사태로 경제적 충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고, 증시 또한 큰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데, 생각보다 최근 증시는 잘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 미국의 저명한 기술적 분석가 Ralph Acampora가 미국 증시가 10% 또는 약간 그 이상 하락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는데, 미국, 중국 증시에 크게 영향을 받는 국내증시를 감안했을 때 한번 읽어볼만한 기사라 판단되어 번역해봤고, 제 생각을 조금 적어봤습니다. 원본 글 링크 : https://www.marketwatch.com/story/godfather-of-technical-an.. 2020. 2. 5.
경기침체 예고를 의미하는 지표들 최근 증시가 아주 좋다. 하지만, 국내외 기사들을 보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모두 경제지표가 지속적으로 아작난다는 소식만 올라온다. 실제로, 서울시내 번화가들 돌아다녀보면, 공실난 상가들이 틈틈이 보이고, 개인적으로 물어봤던 자영업자들 대부분이 경기가 어려워졌다고 체감적으로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경제지표(PMI, CSI, 경기선행지수, 경제성장률 등)나 체감적 경기나 모두 안좋게 흘러가고 있는데, 증시가 활황이다.... 서브프라임 이전에도 둔화되는 경기지표와는 다르게 증시는 오르는 이상 현상이 일어났었다는 점 감안했을 때, 가장 선행지수인 증시가 상승세를 그린다고 하여, 경기침체 가능성을 제껴두고 증시에 접근해서는 안된다. 그런 의미에서 반등세인 증시와는 다르게,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지표.. 2019. 2. 26.